Admin view 1369 01.02.17

평안으로 인사드리며, 늘 기도로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의 건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동료 현지 전도사님의 고향인 이르가-짜페에서 가져온 1년된 아기 커피를 학교 사택 앞에 심은30여 그루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1. 고국에서의 영육간의 쉼과 재충전에 감사드립니다. PM 25 왕성 선교대회

25년여의 시간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하셨고, 하나님의 뜻을 많은 민족가운데 나타내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왕성교회의 세계선교의 꿈을 시작하신 원로목사님, 세계선교를 땅끝까지 마무리하고자 하시는 담임 목사님, 왕성 첫 선교사 1호와 2호 선교사님을 파송시키는 일을 선교국장으로 감당했으며 왕성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원로 목사님 목회 20주년 기념으로 3호로 파송 받을수 있는 영광이 아프리카에서 여러 죽음의 골짜기에서 묵묵히 23년의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선교를 감당해 나가는 교회로 성도 한분 한분의 기도와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두 큰 은혜와 사랑 받았습니다.

2. 금번 선교 대회중 힐링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30년전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로 갔었는데, 다시 30년만에 찾은 제주도에서 쉼,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사역케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GMS 선교부에서 20년 이상된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기념 금반지를 저희 부부가 받았습니다.

3. 에티오피아 국회 의장 한국 방문중 주님의 대사로 헌신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에티오피아 개신교인으로 국회의장인 아바둘라 검머다 국회의장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습니다. 방문중 한동 대학교에서 명예법학 박사를 수여받고, 한국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아프리카의 비젼에 대한 강의도 해주셨고, 이화여대 채플과 동창회 기도 모임에서 간증해주셨고, 한양대학교를 방문 이사장님과 총장님을 면담하고 장학생 교환건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인천 순복음 교회와 포항 기쁨의 교회에서 간증집회와, 극동방송에서 국회의장님의 간증 집회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20대 젊은 시절에 공산당원으로 살때에 전임 총리로부터 예수님을 만나고 사병에서 사령과, 국방부장관에서 국회의장까지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간증했고, 이후의 삶은 주님의 대사로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4. 아바둘라 국회의장은 젊었을때부터 전임 수상였던 고멜레스 대통령과 17년동안 공산정부를 물리치는 사명을 받고, 또한 전 국무총리로부터 복음을 듣고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병에서 장군, 사령관과 국방부장관까지 역임하고, 현 국회의원이자, 재선 국회의장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꿈은 교육 프로젝트로 500개의 기숙 전문학교(현재 2개 세우고, 3번째 기도중)를 세워 지도자를 키워, 아프리카와 세상을 향해 주님의 대사가 되기를 꿈꾸며 기도하고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선교 전략 센터와 전문 교육 대학을 세워 아프리카와 에티오피아를 복음으로 변혁할수 있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5. 장은혜 선교사는 금번 방문중 뉴욕 주립대학교인 본교에서 스텝들의 환영 속에서 객원 교수 임명장을 받아 아프리카와 뉴욕 주립대학교 가교 역확을 하게 됩니다.

장선교사는 계속 해서 2016-17 학기에 2과목의 선교학과 대학원생 논문 지도로 분주하게 사역하고 있고, 논문을 책으로 출판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6. 박 선교사는 12월 9일-10일 양일간 목회자와 지도자 훈련을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때 어바인 샴페인에서 민청 목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시고, 제자 교회인 CJ 국제교회에서 토요일과 주일 부흥회를 인도해주시며, 금요일에는 아디스 아바바 대학 의과대학 체풀에서 설교해주시고, 토요일 오후에는 아디스 아바바 대학 기독 채풀 7개 단과대학생 임원들은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7. 이화여대 무용과 선교 발레단 방문합니다.

지난 한국 방문중 이화여대 채풀과 교목실을 방문하고 정용석 교목과 무용과 교수이며, 발레 “메시야” 예술 감독인 신은경 교수님을 만나뵙고, 2017년 1월 31일- 2월 8일까지 아디스 아바바를 방문해 선교 발레 공연을 갖기로 했습니다. 11명의 단원이 방문해, 선교발레 “ 욥”, 탕자의 귀향” “메시아중 할렐루야”를 공연하기로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번 단기팀에 함께 참여하실분들을 초청하며 소식을 기다립니다.

기도는

1. 지난 데모로 인해 나라의 안전과 평화가 지속되고 교회개척과 아디스 아바바 대학 신학기 채플과 임원 훈련 준비를 위해
2. EGST 아디스 아바바 대학원 2016-2017 학기 강의와 대학원생들의 논문 지도를 위해(장은혜)
3. 복음 전하는 에티오피아 아바둘라 국회의장의 한국 방문과 한국교회에서의 간증 집회의 선한 열매들을 위해(9월 24-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