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월 말 Haiti 이동열/인숙
기도제목
예수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으로 평안를 드립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으로 저희들은 긴급한 상황에서 피할 수 있었습니다.
3가정의 피납으로 인해서 현지 선교사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철수한 3가정의 사역들이 문이 닫혀진것에 대한 아픔이 무엇보다 큽니다.
위급할때 선교사 각가정이 이루웠던 사역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우리의 다음을 보게 됩니다.
선교사가 납치되었을때 가정과 교회가 격는 고통을 보면서 그또한 옆에서 지켜보는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이번일을 통해 여러가지 숙제들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아이티는 지금은 정부가 있어도 역활을 못하고 ..
경제상태는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 주유소에는 휘발류가 없고 ..
도로는 곳곳이 갱들에 의해 막혀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저희도 언제든지 복귀를 위해 매일매일 간구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를 모아 주십시요 .
동역의 마음을 가지시고 저희들 곁에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늘 행복합니다.
염치없이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 아이티 민족이 주님의 통치가 이루워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납치된 선교사님들이 속히 풀려날 수 있도록 (한인선교사님들은 다 풀려났어요 )
지난 5달동안 782명이 사망하고 540명이 납치가 되었습니다.(아이티 정부통계)
3. 쎈터를 운영하고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현지인 사역자 게슬리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 할 수 있게
4. 도미니카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에밀이 더욱더 믿음이 강건해 지도록
5. HIM Academy 학교가 지난주에 방학을 했는데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잘 보내도록
6. 마을에 Covid 19 예방주사를 접종한 분이 한분도 안계시는데 질병으로 부터 보호해 주시도록
7. 저희 부부가 믿음안에서 강건해 질 수 있도록 ,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교지를 두고나온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이동열/인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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