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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약함과 하나님의 능력(눅1:5-7)

5 유대왕헤롯때에아비야반열에제사장한사람이있었으니이름은사가랴요그의아내는아론의자손이니이름은엘리사벳이라 6 이두사람이하나님앞에의인이니주의모든계명과규례대로흠이없이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잉태를못하므로그들에게자식이없고두사람의나이가많더라

지난번 컬럼의 연장 선에서 우리 모두는 Fact를 보고 Feeling 으로 가느냐 Faith로 가는냐 이 두 갈림길에서 인생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만약 요셉이 Fact를 Feeling으로 끌고 갔다면 어떤 결과를 경험했을 까요? 만약 다윗이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Feeling 과 믿음과의 사이에서 감정으로 나갔다면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갑옷과 무기를 입고 들고 나갔을 것입니다. 결과는 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골리앗을 대적했기 때문에 다윗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faith의 주체입니다. 누구를 믿고 뭘 믿는냐 인것입니다.

신약에 와서 4복음서 모두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사건의 Fact는 무엇입니까? 그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는 식냥도 돈도 구입할 곳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직 가지고 있는 것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 이것이 Fact죠, 그런데 어떻게 되었죠? 믿음으로 결국 오천명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게 된 것입니다.

우리 토론토 커넥트 교회의 Fact는 무엇입니까? 아주 어린 교회 입니다.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필요를 채워주지 못할 교회입니다.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주일학교, 중 고등부 등 프로그램도 없고). 재정도 좋지 못한 상태 입니다. 건물도 없어 랜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서 자주 모일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사역자들이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 fact를 감정으로 끌고 갈 것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끌고 갈 것인가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 사실은 목사도 여러분도 마찬가지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제가 믿은 것은 하나님은 이 Fact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크기의 일을 이루 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계획 속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찾고 그 찾은 사람을 통해 개인은 물론 공동체를 세워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Fact를 믿음의 눈으로 보고 순종함으로 하나님 크기의 일들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오늘본문에나오는부부는제사장가문의의롭고경건한부부로하나님을경외하며, 기도의사람,봉사와헌신의사람, 율법을충실히지키는종이요실천적신앙인이었습니다. 좋은 가문에 태어나 제사장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신분이었습니다. 적당히 넉넉히 주어진 일을 하면서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는 특권층이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거나 형식적이지 않았습니다. 사람 앞에서 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의롭고 경건한 부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살았다는 말은 그들이 죄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가랴도 천사의 말을 들었을 때 믿지 않아서 벙어리가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경건한 부부’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이 약해도 바르게 살려고 진실되게 살려고 하나님께 충성하며 노력하는 사람들 이라는 말입니다.

노아도 욥도 예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도 그리고 사도행전에 나오는 고넬료라는 백부장도 성경의 표현에는 경건한 사람, 의로운 사람 이라고 했는데 이 의미는 죄가 없는 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즉, 경외하는 사람)를 쓰십니다. 시편 31:19에 보면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님께 피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남들이 나에 대해서 나쁜 말을 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25:12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 리로다.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누가 1:50에 보면 마리아도 주를 찬양하며 노래하기를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서 책임져 주시고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되 대대로 그의 자손에게 까지 채워주신다는 분명하고 확실한 약속입니다.

요셉이 쓰임 받았던 비결이 바로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득죄하리요’라는 고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 신앙에 대한 보상과 축복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이 부부의 Fact는 뭐죠? 자식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늙었다는 겁니다. 당시 여자가 아이가 없는 것은 저주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여자가 아이가 없는 것 만으로도 이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가랴와 엘리사밧은 서로 많이 사랑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안생기는 것에 대해 누구의 탓을 하지 않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고통스러워 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은 믿고 신앙안에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충성된 삶을 살고 기도하고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실천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Fact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관계의 문제, 진로와 미래에 대한 문제, 건강에 대한 문제 가정과 친구들의 문제등. 자! 이 Fact앞에 두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감정을 의지하느냐 믿음으로 그 Fact바라보고 해석하느냐 입니다.

당시 자식이 없는 것 하나만으로도 자신들이 가진 모든 특권과 풍성함에 치명적인 데미지가 생겼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수근수근 했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대놓고 무슨 이유가 있겠지, 죄를 짓지 않고서 저렇게 자식이 없을 수가 있겠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거야, 더 나가선 저렇게 저주받은 사람들이 제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겠어, 본이 안되, 대 제사장은 뭐하는 거야 저런 사람을 계속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게 해야 하는 거야? 제사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참 문제야 문제!!

여러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겠어요?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충성되고 성실했던 부부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고 기도하며 이웃도 섬겼을 것입니다. 이쯤 되면 포기해야 겠죠, 응답하시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더 나가 사람들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심지어는 저주했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Fact를 Feeling으로 본 결과입니다.

하지만 세례요한의 부모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Fact를 나의 약함을 Faith믿음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들어 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이가 많은 엘리사벳과 사가랴를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나이가 많아 늙어서 임신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웃을 지라도 불가능한 일을 하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나았다는 성경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실제적으로 임한 것입니다.  이삭은 40에 결혼을 해서 60에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 에서는 40에 결혼을 했지만 야곱은 노총각으로 있다가 75세 전후로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삼촌 라반에 집에서 살면서 두번의 결혼을 통해 자녀를 낳는데 90이 넘어서 요셉을 낳게 됩니다. 요셉의 동생 베냐민은 100세가 넘어 낳게 됩니다. 사무엘의 엄마 한나도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사무엘이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사람/약한사람을 들어서 사용하시기를 좋아하십니다.  


고전 1:26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이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학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이 자기가 가진 것을 자랑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전쟁에서도 군대가 커서라든지, 무기가 많아서 자신만만 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내가 남보다 책을 많이 읽어서 남들보다 아는 것이 많다든지, 머리가 남보다 좋다든지 한 것을 뽐내거나 자랑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런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내가 가진 무엇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경외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을 쓰시기를 좋아하십니다. 

나의약함과하나님의능력/ 고린도후서12장9 나에게이르시기를내은혜가네게족하도다이는내능력이약한데서온전하여짐이라하신지라그러므로도리어크게기뻐함으로나의여러약한것들에대하여자랑하리니이는그리스도의능력이내게머물게하려함이라 10 그러므로내가그리스도를위하여약한것들과능욕과궁핍과박해와곤고를기뻐하노니이는내가약한때에강함이라 

현재 우리의 Fact로 인해 좌절과 낙망과 소망이 없는 캄캄한 터널의 시기일 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믿음의 눈으로 fact를 바라보며 우리의 약함과 하나님의 능력을 들어 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2016.12.20

김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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