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망하는자와사는자 (호세아)
2021년을마무리하는한주와 2022년을시작하는한주는저의가정과교회전체에어려움이있었습니다. 지금도아직회복하지못한지체들이있는줄압니다. 성탄주일예배도참석을하지못했고, 송구영신예배도줌으로진행을했으며신년첫주일예배도참석할수없어외부강사를모셨습니다.
예배인원도반이상줄었고, 이렇게까지코로나가가까이왔구나경험했던시기였습니다. 육체적인아픔은물론정신적인스트레스와싸우면서말씀을더읽고묵상하며찬양과기도를하고가족전체가코로나에노출되어양성반응으로자가격리를하며매일저녁예배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하나님께서말씀을통해주시는기대와소망이생겨났습니다.
‘여호와께서우리를찢으셨으나도로낫게하실것이요우리를치셨으나싸매어주실것임이라. 여호와께서이틀후에우리를살리시며셋째날에우리를일으키시리니우리가그의앞에서살리라’ (호세아6:1-2)
누구도코로나와겨울독감을걸리고싶어서일부러자신을노출하고방치한사람은없습니다. 저희교회한지체의말처럼 ‘원하지않은결과’가나와당황했다고합니다. 코로나테스트를하며누구든음성반응을기대했을것입니다.
원하지않은결과, 원치않았던상황, 당면하기싫은현실
하지만호세야의주제처럼하나님은사랑이시기에호세야는목청높이외치고있는것입니다.
여호와께돌아가자, 여호와를알라, 여호와를힘써알라, 하나님을모르는백성은망한다, 하나님의진리의말씀을깨닫지못하는자들은망하지만여호와께돌아와, 귀를기울이고, 청종하여듣고, 깨닫는자는산다.
왜냐하면여호와는사랑이시기에우리를사랑하시는하나님이시요아버지이시기에우리가그의앞에서영원히살게하시기위해오늘도고난이라는과정을통해성장하고성숙하게하시고세상을의지하고예배하지않고오직하나님을의지하고예배하며기대하고소망하는자로세우시기위해우리에게연말과연초에이런시간을허락하셨음을고백합니다.
앞으로도우리의삶속에수많은장애물과난관들이있을것입니다. 꼭기억하실것은이때가더하나님께나아가야할때이고이때가더욱하나님을경험할때라는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여호와를알자힘써여호와를알자그의나타나심은새벽빛같이어김없나니비와같이, 땅을적시는늦은비와같이우리에게임하시리라하니라’ 아멘 2022년도임마누엘, 여호와이레의하나님을늘경험하는우리모두가될수있기를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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