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보고 듣고 아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 출애굽기 이야기
오늘부터 출애굽기를 시작합니다. 어제 주일날은 야곱의 주인이라는 제목으로 야곱의 147년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주인이 되었던 삶과 하나님의 말씀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과 꾀가 주인이 되었던 삶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에게도 늘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지만 나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심지어는 신앙생활도 내 열심으로 내 중심으로 할때가 있음을 봅니다.출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듣고 알고 모세를 부르셔서 출애굽을 명령하시는 하나님, 전에는 몰랐을 까요?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BEST TIME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환경과 상황 모두를 우리는 알수도 만들수도 판단할수도 없지만 역사의 변곡점과 인생의 변곡점을 하나님은 정확히 실수가 없이 아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문제는 우리입니다. 역사속에 살고 있는 현실에 매몰되어 살고 있는 우리가 그 하나님의 때를 참고, 인내하고 기다릴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구원은 단순히 고통과 신음과 절망에서 건지시고 이제는 니 갈길 가! 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고 예비하신 땅으로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말씀하셨듯이 내가 온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하고(구원) 더욱 풍성케 하려 함이라(풍성함/사명/목적). 그래서 가나안땅을 예비하신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단순히 고통을 통해 나를 찾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훈련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예비하신 내가 상상할수 없는 풍성함을 위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나의 현재 어려움과 고통과 기쁠수 없는... 감사할수 없는 상황은 반듯이 예배된 약속과 축복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우리가 지금 상상할수 없다 할지라도 반듯이 참고 인내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허락될 것입니다.-오늘도 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승리할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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