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곳 (에스겔 32장)
어제 아침 8시경에 경찰이 집에 왔었습니다. York Region경찰이었습니다. 하랑이랑 저랑 자가격리를 잘하고 있나 확인 하려고 온것입니다. 정부에서 지역으로 관리를 일임했고 그런데 명단과 연락처가 일치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플로리다 전화번호를 기록해서 찾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와서 확인하고 신분증과 대조하고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메기고... 전에는 이렇게 까지 경찰이 오지 않았다는 데 현재 코로나19이 수그러들지 않아 이렇게 철저히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도 경찰이 오고 확인하지는 않았는데 여기는 정말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렇게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 죄를 싸워 이기기 위해 철저히 노력을 하고있나 생각해 봅니다.겔32:15 내가 애굽 땅이 황폐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에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의 모든 주민을 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16 이는 슬피 부를 노래이니 여러 나라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름이여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이것을 슬피 부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죄라는 놈은 전염성이 큰 바이러스 같아 그냥 두면 개인은 물론 주변까지 썩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던 애굽과 앗수르 바벨론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의 심판을 보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범죄하고 교만했던 나라들의 결과를 보게 됩니다.-이런 나라들의 특징은 그 주변에 있던 나라들 즉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더 약한 나라들을 괴롭히며 권세를 그릇되게 사용한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였다가 함께 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앞에 철저히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우리가 의지하는 대상이 세상의 명예와 권력 그리고 가치와 기준이라면 반듯이 무너지게 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주권앞에 불에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한가지더 생각할 것은 이들의 멸망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이스라엘 뿐만아니라 주변국들을 괴롭히고 자신이 스스로 강해진것 처럼 교만했기 때문이라면-믿는 자로써 과연 우리는 우리의 전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관계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것입니다.-오늘하루 내가 누구을 의지하며 내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선포하는 하루가 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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