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요나서)
어제는 눈이와서 아이들이 스노볼을 만들며 놀았습니다. 오늘은 눈들이 녹으며 길은 약간 얼어 차는 괜찮지만 걸어 다닐때는 조심해야 겠습니다. 어제로 아모스를 끝내고 오늘은 오바냐와 요나서를 읽고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많은 선지자와 사사를 보내어 당신의 마음을 전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축복과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그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백성들의 모습 속에 우리의 모습을 비취봅니다.욘4: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요나서는 여러각도에서 묵상을 해 봐야 하는 말씀입니다. 니느웨를 중심으로 죄악의 삶과 회개의 삶을 생각할수 있고, 요나를 중심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는 요나', 회개, 순종 그리고 반항과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생각할수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요나와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의 모습과 반응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통한 배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의 경험을 생각할수 있습니다.-저는 오늘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욘4: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욘4: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께 성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자녀를 한없이 사랑하시고 설명하시고 이해시키시고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모습을 묵상하게 됩니다.-저역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52살이 되도록 보호하시고 이끄시고 세워주셨는데 지금까지 베프신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고 현실의 힘듬과 어려움으로 짜증을 내며 수없이 생각으로 속으로 짓고 있는 불평을 회개하게 됩니다.-'네가 성을 내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로 하나님의 자녀로, 제자로 사역자로 세우심을 감사하며 높여 드립니다.-오늘도 자신의 뜻을 돌이킬정도로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며 목요집회를 준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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