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컬럼/말씀 묵상
기뻐하며 즐거이 부를 지어다 (스가랴9-10)
한국에선 25일 오전에 성탄감사예배가 있고 캐나다에선 24일에 성탄절 이브 예배가 있죠 저희교회도 매년 랜트하고 있는 교회와 연합예배로 24일 저녁7시에 예배를 드렸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성탄절 디너파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2시간정도 했는데 시간이 근방지나가고 감사한것은 20여명이 참여해 웃고 즐기며 말씀과 찬양으로 중심을 다찹고 귀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st 크리스마스는 춥고 냄새나고 볼품없는 양의우리에 구유에 누워운 아기 예수님...이사야 53장의 말씀처럼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것이 없도다' 아따깝고 슬픈 크리스마스의 모습이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기뻐하며 즐거이 부를지어다. 이를 위해 내가 낮아지고 초라해지고 고통을 당하고 죽었다고...슥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슥9: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크게 기뻐할지어다, 즐거이 부를지어다,-우리에게 왕이 임하는데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신 하지만 능해 당할자가없어 병거와 말과 활을 끊어버리시고 평강의 왕으로 화평의 왕으로 바다에서 바다까지 땅에서 땅끝까지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왕 그분이 우리의 왕이시라는 것입니다.-그분이 나를 위해 낮고 천한 이땅에 오셔서 사시고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우리의 떡과 생명이 되어 주신 나의 왕, 나의 주, 나의 구원자이신 것입니다.-우리가 그분을 기뻐하지 않고, 우리가 그분을 즐거워하지 않고, 세상의 은과 금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슬퍼했다 괴로워했다 좌절했다 낙망했다 한다면 우리의 왕되신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을 해봅니다.-오늘은 성탄절입니다. No matter what!! 이와같은 때에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코로나로 인해 고립되어 있을 지라도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 주를 높이고 찬양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성탄과 연말이 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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